2021년 9월 18일 토요일, 날씨도 화창하니 마음이 살짝 설레입니다.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못 만나뵈었던 비스바덴한인회 회원들이 모여 2000년 고도 Trier로 역사탐방 소풍을 떠났습니다.
Trier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과거 갈리아 제국의 수도였으며 고대 로마시대부터 현재까지 2000년이 넘는 도시역사를 간직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라고 합니다.
73곳의 UNESCO 문화유산을 소유한 독일, 그 중 이곳 트리어는 9곳을 소유하고 있는 문화재의 도시인데요, 그중 7곳이 로마시대 관련 유적이라고 합니다.
Drei Königenhaus, Juden Gasse, Frankenturm을 지나 Markt Platz에 왔습니다.
(설명을 너무 열심히 듣느라 사진 찍는 것을 잊었습니다.)
Markt Platz에서는 볼거리가 많다보니 설명도 많았는데요, 키워드만 남겨놓겠습니다.
#Rotes Haus , #Steipe , #Marktbrunnen , #St. Gangolf Kirche
그리고 깜박하시고 이날 설명에서 빠졌다고 하는데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인 #Löwen Apotheke (Seit 1241) 도 여기에 있답니다.
이제 발길을 돌려 Trier Dom으로 ~
#트리어 돔, #베드로. #열쇠, #콘스탄티누스 대제, #헬레나.
오랜만의 나들이가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협조로 예정했던 일정대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아무 사고없이 비스바덴 중앙역까지 운전해 준 기사님께도 다함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렸습니다.
곧 다시 뵙기를 기대하며 저희 한인회에서도 다음 행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