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즐거운 만남, 원로회 4월 모임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만남, 원로회 4월 모임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만남, 원로회 4월 모임이 있었습니다.

4월 12일, 강나루 식당에서 원로회 정기모임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날 모임은 최고 어른이신 송재간 회장님께서 회원 모두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개인 사정상 몇몇 분께서 참석을 못하셨음을 아쉬워 하며,
그 간의 안부와 손주님들 소식도 전하며 빠른 시간의 흐름에 놀라워 하셨습니다.

아쉬움은 잠시, 풍성한 음식과 담소로 연신 웃음 꽃 가득한 이 자리에 모두가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식사를 마쳐갈 무렵, 전날 생신을 맞이하신 신상무 선생님께서 서프라이즈~!
참석자 모두에게 아이스크림 후식을 선물해 주셔서 달콤함과 더불어 즐거움이 배가되는 흥겨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설날 떡국잔치 이후, 지난 3월 모임때 참석 못한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모임은 더욱 반가운 자리였습니다.

향후 한인회 행사 계획(다문화행사,  정기총회 등등) 에 대해서도 말씀 나누었습니다.

개인일정 때문에 조금 일찍 일어나신 조인학 고문님도 함께 하셨더라면,
예수님과 12제자들 부럽지 않을 송재간 회장님과 12동생들이었을 사진도 찍으며 또 한번 활짝 웃음꽃 피웠습니다.

즐거웠던 만큼 헤어지기 아쉬움을 뒤로 하고 5월 경로잔치 때 모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

언제나 꽃처럼 고우신 송재간 회장님!
날마다 행복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50년간 비스바덴을 화목하게 지켜오신 원로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