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오랜만입니다~
[4.8] 오랜만입니다~

[4.8] 오랜만입니다~

작년 가을 이후로 그동안 가파른 코로나 확산세에 혹시나 하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미뤄 왔었습니다.

오랜만에 모임에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Sonnenberg에 위치한 맛집, 이탈리안 Restaurant Raffaeles에서 있었습니다.

여전히 곱고 아름다우신 모습으로 오랜만에 나오신 송회장님, 언제나 에너지 넘치시는 허회장님, 두 분 모두 팔순을 훌쩍 넘기신 연세를 전혀 느낄 수 없이 건강하신 모습을 뵈어 좋았습니다.

2시간 반이 금방 지나가도록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더욱이 김선남 회원님께서 손수 빚어오신 쑥떡은 그야말로 고향의 봄이었습니다. 덕분에 모두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오늘의 자리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은 찐 Wiesbadener 이시고 오늘의 자리 역시 Wisbadeber Stammtisch 임을 실감나게 했습니다.

건강하시고요 다음 달에 또 뵙겠습니다 ~

** 이후 다가오는 일정 안내 드립니다.

5월 2째주 금요일 : Wiesbadener Stammtisch 정기 모임

5월 21일 : 봄맞이 산책 (비스바덴 회원 모두, 4월 2일에서 연기 된 일정 입니다.)

6월 18일 (토) : 정기총회

#Sonnenberg, #Restaurant Raffaeles, #zabagli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