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명절 설날을 맞아, 2월 1일 12시, 획스트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강나루(대표 김영훈 회원)’에서 2022년 연석회의가 있었습니다.
비스바덴한인회 고문(전 비스바덴회장들), 비스바덴 원로모임 회원 그리고 임원들이 함께한 이번 연석회의는 비스바덴 한인회 임원들이 설날을 맞아 비스바덴 원로분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조윤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올해에도 고문님들, 원로님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가장 연장자인 허중술고문은 젊은 집행부가 비스바덴한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라며, 늘 가장 모범적인 한인회로서의 비스바덴한인회의 전통을 이어가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이어 회의시간에는 먼저 조윤선 회장이 회장 취임 이후 지난 6개월간의 행사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비스바덴한인회와, 재독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습니다. 또한 3월 12일 치러지는 재독한인총연합회 총회 참석 대의원 관련해서도 많은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임원회의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떡만두국과, 잡채, 전, 삼색나물 등 명절음식이 준비되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탁상용 달력, 벽걸이용 달력, 그리고 사과가 땀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한편 연석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인근 거주 고문과 원로분들께는 회장과 임원들이 방문하여 달력과 사과를 전달해 드리고, 회원들께는 우편으로 달력을 보내드렸습니다.
한편 이번 연석회의에서 발표된 비스바덴 한인회 2022년 행사 일정 입니다.
2월 1일 – 연석회의(임원, 고문)
4월 2일 – 봄 맞이 트레킹(산보)
5월 12일 – 직장인을 위한 엑셀강좌
6월 18일 – 정기총회 겸 그릴
7월 7일 – 인문학 강의
8월 21일 – 8.15 광복절행사 참가
9월 10일 – 소풍(역사탐방)
11월 26일 –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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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행사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이는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