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바덴한인원로모임은 3월 14일, 창립 10주년 기념 모임을 가졌다.
2015년 3월부터 시작된 원로모임 애초 단순한 친목모임의 성격이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파독근로자로 독일에 와, 비스바덴에 자리 잡은 1세대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되었다.
원로모임의 구성원들은 1973년 비스바덴 한인회창립부터 지난 50년을 지켜온 비스바덴의 어른들로서, 오늘날에도 비스바덴한인회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소풍 등 특별 행사를 5월 중에 갖기로 결정하였다.
원로회 모임은 매달 둘째주 금요일에 점심식사 시간에 이뤄지고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문명숙 부회장에게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