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비스바덴시 주관 다문화 행사가 7월 1일 토요일 시청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비스바덴 한글학교와 한인회가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한인회 창립 50주년, 한글학교 설립 30주년을 맞는 해라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인회에서는 행사장 설치와 식자재 및 행사 물품 준비를, 한글학교에서는 조리와 판매를 주로 담당하여 효율적인 업무 분장으로 재미와 효율을 높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연락이 소원했던 한인회 2세 다수가 한글학교 학부모가 되셔서 행사에 참가하여 더욱 반가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만두를 협찬해 주신 CJ 비비고에 다시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