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프랑크푸르트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고경석)은 2023년 한독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29(목) Alte Oper Frankfurt에서 개최되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o 공연장소 : Alte Oper Frankfurt, Grosser Saal
o 공연일시 : 2023.6.29(목) 20시
– 19:15 다름슈타트 음향아카데미 정일련 교수 공연해설 (독일어)
o 공연 안내 :
www.alteoper.de/de/programm/veranstaltung.php?id=522813281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역임한 원일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의 최정상급 공연단으로, 금번 공연을 통해 양국 관객들에게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한국적인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o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 우리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여온 ‘한국 음악의 중심’ – 1996년 창단 이래 한국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경기도립국악단은 2020년 3월 창조적 ‘시나위‘ 정신을 표방하며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로 악단 명칭을 변경했다. 전통 음악의 고유한 창작음악 개념인 ‘시나위’를 동시대의 다양한 예술장르와 창의적으로 접목시키며 현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형태의 음악 행위를 펼쳐나가고 있다.
o 원일 예술감독 : ‘한국음악계 혁신의 아이콘’ – 현재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일은 무궁무진한 음악적 상상력을 다양한 공연 작품으로 구현해 내며 한국음악계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주요 리더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영화 ‘꽃잎’(1996), ‘아름다운 시절’(1999), ‘이재수의 난’(2000), ‘황진이’(2006)로 대종상 영화음악상 4회를 수상하였으며, 국립무용단 음악감독(2000-02), 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 교수(2002-12),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2012-15),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2018), 제100회 전국체전 개·폐막식 총감독(2019) 등을 역임하였다.
티켓 : 공연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6.8(목)까지 아래 무료 초대권 링크를 사용하여 선호좌석을 지정하시기 바랍니다 (6.9(금)부터 공개 판매로 전환). 금번 공연의 취지는 한독관계에 기여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모여 수교 140주년을 축하하는 것인만큼, 귀하와 함께 귀기관·단체 소속 임직원(현지 직원 포함) 및 가족을 초청하시는 것 또한 환영합니다. (알테 오퍼의 경우, 6세 미만 아동은 관람 불가)
단, 관람시 티켓을 출력, 지참해야 하는 만큼, 가급적 관객 본인이 아래 링크를 통해 직접 좌석을 지정하도록 안내 부탁 드립니다.
https://tickets.frankfurtticket.de/eventim.webshop/webticket/shop?kassierer=webrbp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