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마다 햇님을 볼수있는 너무나 좋은 날씨지만 바람은 아직도 차갑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돌아오고 있는데 세상은 왜 이렇게도 어수선한지요?
어르신들 말씀대로 우리의 만남은 4월로 미루겠습니다. 벌써 2년 넘게이렇게 답답한 마음을 억누르고 살다보니 한번씩 만나서 수다를떨고 살았던 그날들이 너무나 그립고 행복한 순간들이었는지를 새삼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는날까지 건강잘지키셔서 아프지 마시고 날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Corona 를 모르고 살았던 그날이 빨리돌아오기를 기다리면서 언니, 오빠, 아저씨들 그리고 동생들에게 안부 전합니다.